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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귀산동] 대저택 같은 편안한 분위기와 빵이 맛있는, 카페 솔 SOL

다닝 2021. 9. 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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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다닝입니다.^^
창원 귀산동에 요즘 카페와 맛이 정말 많이 생기고 있는 거 같아요. 예전에 한번 방문해서 좋았던 카페를 다시 찾아가게 되었어요. 바로 카페 솔 Sol 입니다.
신상 카페는 아니지만 아침 일찍가면 편안하고 힐링하고 올 수 있는 카페라서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건물이 뭔가 요즘 카페 느낌 보단 큰 대저택이나 예쁜 펜션 느낌 나지 않나요~?

옆쪽으로는 넓은 마닥도 있어요. 이런 곳에 살고 싶네요..

길을 두고 카페 건너편에는 덥지 않은 날 밖에서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카페 솔 Sol 느낌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카페 솔 메뉴판 입니다.
바다 뷰 카페에 비해 엄청 비싼 가격은 아닌 거 같아요.. 보통..?

“빵” 과 “모든 음료” 테이크아웃시 20% 할인판매도 하니깐 참고하세요!

계산대 옆 쇼케이스에는 조각케이크가 준비되있었어요.

카페 솔은 베이커리 카페라 직접 빵을 만드세요.
오픈 하기도 전에 아침 도착해서 빵이 없어서 못샀는데 나갈 때 빵이 다 준비되어있었어요.
예전에 방문했 때 먹어봤는데 빵도 정말 맛있습니다.

카페 2층과 3층 한 공간만 찍었어요.
분위기가 층마다 확 달라요.
3층은 집에 있는 방처럼 방이 나눠져있고 회의실로 사용해도 될 공간으로 되어있어요.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창문으로 환기도 가능하니 딱 적합한 공간 같았어요.ㅎㅎ

백신1차 접종자4명+접종완료자 1명 해서 5명이서 방문했어요.ㅎㅎ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직원분 실수로 아이스로 주셔서 다시 만들어주신거랍니다.
커피, 음료 다 무난무난 다 괜찮았어요.😌
저는 라떼가 마시고 싶어서 좋아해서 라떼를 마셨어요.ㅎㅎㅎ



제가 앉은 3층 자리에서 보이던 뷰 입니다.
잔잔한 귀산 바다가 보이면서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카페 솔 주변으로 지금도 공사를 하면서 새로운 카페와 맛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었어요.
다시 창원에 가게 되면 더 좋은 곳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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