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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주전 신상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정자 카페, 코델리아 <솔직후기>

다닝 2021. 9. 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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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닝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다녀왔던 울산 북구 주전에 위치한 신상 카페인 코델리아 베이커리 카페를 리뷰해볼게요.

울산에는 간절곶, 대왕암공원, 일산지, 주전, 정자 등 놀러갈 수 있는 바다가 정말 많은데 바다 주변으로 정말 많은 카페가 계속해서 생기고 있는 거 같아요.
이미 다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가다가 우연히 신상카페를 발견해서 한번 가보자! 하고 들어갔어요.


이렇게 코델리아라는 이름 아래에 베이커리 카페라고 써져 있는 것을 보니 빵도 직접 만들고 전문으로 하는 카페인 거 같아 빵순이인 저는 못참고 바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맛있고 사랑스러운 빵들이 나열되어 있었어요.
정말 다 먹고 싶지만 아침을 많이 먹고 가서 두개만 선택했어요.
제가 고른 메뉴를 아래에 나옵니다.😄


메뉴판 입니다.
빛때문에 잘 안보이게 나왔는데 사진 확대해서 참고하세용.


계산대 옆 쇼케이스에는 4종류의 케이크와 티라미슈도 있어요.


카페는 앞, 옆으로 큰 유리창으로 되어 있고 카페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즐길 수 있어요.


이 날 날씨도 좋았어서 채광도 짱짱
우리나라는 동해바다가 젤 이쁜 거 같아요.
또 해수욕장 같은 곳이 아니라 조용하고 잔잔한 바다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어요.


제가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습니다.
음료는 바닐라 빈 라떼, 아이슈페너, 딸기라떼를 빵은 초코스콘이랑 몽블랑을 먹었어요.

딸리라떼는 무난했는데 커피는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아이슈페너는 위에 올라가는 크림이 정말 부드러워야 맛있는 데 처음 먹어보는 크림 맛?ㅠㅠ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깐 여러분은 맛있어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초코스콘과 몽블랑은 너무 맛있었어요!

베이커리 카페라서 그런지 빵에만 많이 신경 쓴 느낌?
커피도 더 맛있어지면 좋을 거 같아요.


3,4 층은 노키즈존이에요.
테라스가 있어서 위험해서 그런거 같아요.


이곳은 4층 옥상 입니다.
높이 올라오니 딱 바다면 눈에 담겨서 좋았어요.
저는 사촌동생들과 가서 위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 코로나도 그렇고 날씨 좋을 땐 야외에 앉아서 즐기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커피는 조금 아쉬웠지만 아무래도 신상 카페라 시설도 깨끗하고 베이커리 카페 답게 빵은 정말 맛있으니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한번 쯤 방문해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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