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교정하기 위해 발치하고 그때는 사랑니가 다 올라오지 않아서 다른 어금니를 뽑았었는데, 성인되고 빼꼼 올라 온 사랑니가 완전 누워있는 수평 매복 사랑니라서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어요.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다가 쉬고 있을 때 빼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드디어 마지막 남아있는 매복 사랑니를 뽑고 왔어요. 치과 방문하기 전부터 발치 하고 나서까지 사람들의 후기를 많이 찾아보며 도움을 얻었어서 제 후기도 공유해볼게요! 겁쟁이인 저도 했으니 너무 겁먹지 마세요 :) Day 1매복 사랑니라 수술을 해야돼서 마취 주사를 먼저 잇몸에 맞아요. 마취 주사는 따끔하고 참을 만 했어요. 5분 정도 있으니 마취가 되면서 입술과 볼이 얼얼해지면서 감각이 사라져요. 바로 수술을 들어갔어요. 제가 다니는 병원 의사선생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