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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화이자 1차 후기 (1일차 증상 & 접종 한 것을 후회 한 이유)

다닝 2021. 8. 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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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닝입니다.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날이 벌써 2년이 다되어 가고 있어요. 이제 WITH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거 처럼 빨리 사라지기는 힘들어 보이는 현실이 너무 슬픈 거 같아요..

백신이 출시되고 이제는 조금 잠잠해지겠다고 생각했는데 백신접종을 해도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거 같아요. 저는 백신 접종을 정말 많이 고민 했었지만 이번에 학교 기숙사를 지원하여 기숙사 입사 조건에 백신 접종이 있어서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기숙사 입사를 하지 않고 비대면 수업을 하게 되어 백신 접종을 강제로 할 필요는 없었지만 저희 가족도 접종을 하고 큰 증상이 없었어서 저도 그냥 맞아야 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어 접종하게 되었어요.



저는 대학생 기숙사 입사 대상자로 신청을 해서 원하는 병원을 지정하는 거 없이 울산 남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게 되었어요.

도착하지마자 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대기 하고 있었어요.
공간은 제한적이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거리두기는 어디 간거지..? 😅

사실 저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분명 요즘 무증상자도 엄청 많은데 코로나검사 후에 백신접종을 해야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ㅎ


제 앞에 33명이 있었어요.
한 15분? 20분?정도 기다리는 거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에는 신분증을 준비하고 있으면 됩니다.


접수번호 순서가 되면 신분증 확인 후 확인 스티커를 손에 부착하고 위로 대기를 다시 하다가 접종하러 윗 층으로 올라갑니다.


이곳에서는 예진표를 작성하고 안에 들어가서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한 뒤 예방 접종을 하게 됩니다.

저는 당일 새벽에 두통이 너무 심해서 타이레놀을 먹을 것을 예진표에 작성했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지금 컨디션 상황 체크와 괜찮은 지 여쭤봐줬습니다.
다행히 아침에는 두통이 사라져서 백신 접종을 했어요.

저는 화이자 백신을 맞았어요. 너무 아팠어요.ㅠㅠ
주사는 후딱 끝나는 거 같아요.


접종이 끝나면 15분 동안 이상반응 관찰을 하고 귀가하게 됩니다.

보통 주변 사람들은 6시간 뒤나 다음날부터 팔이 아프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맞자마자부터 팔에 근육통이 심했어요... 접종 3시간 후 정도 부터는 왼쪽 팔을 조금도 움직이지 못했고 첫날 팔 근육통 때문에 잠도 거의 설치고 못잤어요.

제가 백신 접종을 접종한 후 후회한 이유는 집에 오자마자 저와 같은 20대 기저질환이 없는 분이 사망한 기사를 보게 되었어요. 정말 겁이 났고 무서워서 난 왜 접종을 했을까?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여러분은 백신 접종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1. 현재 백신 접종을 해도 변이 바이러스에 아무런 소용없이 돌파 감염이 이루워져 마스크 착용이 필수 입니다.
2. 코로나19 감염시에는 나라에서 보상이 이루워지지만 백신 부작용과 사망시에는 그냥 본인 책임으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3. 백신 지속 기간도 6개월로 굉장히 짧다.
4. 변이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으로 가는 것을 낮춰준다고 하는데 이미 백신 접종 후 걸려서 사망한 분들도 있다.

정말 백신 장점이 있나요?ㅠㅠㅠㅠ
사실 제가 백신 접종 이틀 날 부작용도 경험해서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 하는 거 일 수도 있어요..

오늘은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1일차 증상과 접종한 것을 후회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다음 글은 제 부작용 이야기와 화이자 백신 2차에 대한 고민으로 돌아올게요.

제 글을 읽고 부작용이 있었다해서 겁이 나신 분도 있을 거 같은데 저희 가족은 다 무사히 넘어갔답니다. 사람마다 너무 많이 다르다는 점 알아주세요.😊

코로나 백신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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